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프리뷰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프리뷰

리버풀

[팀전적]

리버풀은 최근 5경기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시즌 개막이후 7승 2무 무패로 아직까지 단 한번도 패배가 없다. 리그는 4승 2무로 2위에 올라있다.

[팀소식]

미드필더 티아고와 하비 엘리엇은 여전히 출장이 불가능하며 훈련중 부상을 당한 알렉산더 아놀드 역시 결장이 유력하다. 나비 케이타가 부상에서 회복되었으나 제임스 밀너가 여전히 오른쪽 풀백으로 중용이 될 예상이며 클롭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타를 계속 기용할지 아니면 부상에서 회복한 파르미누를 선발로 기용할지 고심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팀전적]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중이며 지난 9월 28일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0-2로 완패했다. 리그에서는 4승 1무 1패로 6위를 기록중이다.

[팀소식] 

미드필더 알카이 권도안과 수비수 올렉산드로 진첸코는 여전히 부상 치료중이다.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와 라힘 스털링이 PSG와의 경기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필 포든과 가브리엘 제주스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상대전적]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분석]

리버풀은 올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경기를 통틀어 단 한번도 패배가 없다.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는 난타전끝에 3:3으로 비겨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포르투와의 원정경기에서 5:1로 대승해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최근 6경기동안 매경기 3골 이상을 폭발시키며 20골을 기록한 살라,조타, 마네의 쓰리톱이 인상적이다. 다만 수비에 있어서는 알렉산더 아놀드의 부상으로 제임스 밀너가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나 다소 불안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에게 완패했다. 가장 큰 문제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점이다. 스털링과 제수스,토레스가 번갈아가며 최전방에 기용되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하다. 다만 디아스와 라포르테가 중심이 된 수비는 안정된 모습이며 리버풀도 쉽게 무너뜨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상대전적은 맨시티가 우세하나 맨시티 공격수들이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하기 때문에 맨시티가 경기를 가져가기엔 어려울듯 하다.

다만 수비는 맨시티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화력이 폭발한 리버풀 공격진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며 무승부가 유력한 결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