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아스톤 빌라 프리뷰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아스톤 빌라 프리뷰

 

토트넘 홋스퍼

[팀전적] 

토트넘은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NS무라와의 홈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3승 3패, 승점 9점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있다.

[팀소식]

부상중인 공격수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은 여전히 경기에 뛸 수 없다. 그 외에 부상 선수 소식은 없으며 컨퍼런스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이 빌라전 선발 출전하여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리그에서 휴식을 취한 선수들도 다시 선발로 기용될 전망이다.

 

아스톤 빌라

[팀전적]

아스톤 빌라는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의 리그경기에서는 거함 맨유를 1-0으로 잡는데 성공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팀소식]

빌라의 공격수 레온 베일리와 모르간 상송은 부상으로 한달 정도 결장 예정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트레제게와 공격수 케이난 데이비스 또한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악셀 튀앙제브가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스톤 빌라는 맨유전 베스트 11을 그대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상대전적]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토트넘이 4승 1패로 앞도적인 우세이나 지난 시즌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바 있다. 만약 빌라가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1955년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원정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 분석]

토트넘은 컨퍼런스리그에서  대승을 거두며 안좋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던 케인이 득점을 올렸다는게 고무적이다. 이제는 리그 3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완패 이후 최근 6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클린시트 없어 무려 12골이나 내줬다. 특히 측면에서 크로스를 자주 허용하며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수비 집중력을 반드시 끌어올려야 한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빌라는 3경기 1실점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번 맨유전처럼 이번에도 특유의 강력한 롱볼 축구로 토트넘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한다.빌라의 수비가 단단해 토트넘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리케인의 득점감각이 다시 살아난다면 빌라에게 상당히 강했던 토트텀이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